오!! 이탈리아~~이탈리아렌트카여행, 이탈리아자유여행

13년 만에 다시찾은 이탈리아!!! 

2010년7월에 피렌체 미켈란젤로 공원에서  피렌체구시가지를 향해 찍은 옛날사진!

로마의 휴일  ㅎㅎ 스페인광장앞에 명품매장이 즐비한 명품거리에서 어느가울에 찍은

어느 겨울 마지막 이탈리아가 될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 사진

13년전 렌트카를 타고 이리저리 토스카나주에 스톡하우스(stockhouse)를 누비고 다니던

 아주아주 젊고 어린시절!~~

참 촌스럽네 ㅎㅎㅎ

일하느라  콜로세움도,트레비분수도,산타마리아델피에로 두오모도 그저 차로 지나가면서 

아!!! 여기구나 했던!! 그곳을

이제  13년만에  자세히 돌아 보려 합니다.

갑자기 결정된  이탈리아행  여행의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나라와 날씨가 비슷하기때문에 반팔 반바지 위주 의류, 바람막이(지중해성기후는 그늘진곳은 시원하고 햇볕은 아주 따갑습니다) 습하지 않습니다!!! 바티칸 시티 관람을 위해 긴바지와 긴팔, 운동화 그외 세면도구와  썬크림!!! 중요합니다!!

이탈리아의 우기는 5,6월달이기 때문에 이번 8월의 여행은 비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예상적중ㅠ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음식

전 최대한 현지음식을 맛보자는 주장을 펼치는 한사람으로 

동남아시아나 가까운곳은 고추장하나도 않가지고가는...

하지만 이탈리아는 너무나도 멀고 한국 식품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또한  한국음식이 괜히 그리운곳이기에 

고추장,샘표에서 새로나온 캔김치(봉지김치나, 그외것들은 냄새가 아주심합니다. 이탈리아인들은 우리의 김치냄새를 정말 싫어 합니다.중국의 취두부만큼이나 심각하게 생각하죠!!!), 트레블용으로 나온 김,고추참치,참치,샘표에서 나온 캔깻잎,햇반,컵라면,라면등...

혹시나 모를 한국음식의 그리움을 달래기위한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꼭 준비하시길

특히 컵라면은 내용물을 빼서 봉지에 담고 컵라면 컵을 겹겹이 겹치는(인터넷에 많이 나오죠!)

부피를 줄이는 작업을 꼭 하시길..

자 이제  떠납니다.

*이동수단*

 렌트카(허츠렌트카 이용)

인천----알이탈리아항공--->로마도착---->연결편--->베니스(베네치아)도착---베니스(베네치아)4박----->피렌체(5박)중[더몰-스페이스-산지미냐노(San Gimignano)-아레쪼(Arezzo)]---피사를거쳐---->친퀘테레(1박)---------->로마(4박) 

전 광주광역시에서 출발합니다!! 일단 광주에서 4시간 차로 이동을 해서  인천도착  인천에서 12시간 남짓 이탈리아로 넘어가  로마에서 2시간 기다렸다가 베네치아 마르코폴로공항까지  거의 24시간이 걸리는 이동입니다!!!

대항항공 공동운항이라  그나마 영어도 이탈리아어도 잘 못하는 저로써는 안심입니다!!!

 오래오래 걸려서   로마공항 피우미치노(레오나드로 다 빈치)에 도착해서 바로 연결편을 타러 go go!

24시간가까운 시간이 걸려 베네치아 마르코폴로공항에 도착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흡연가인 저는 더 힘들수 밖에 없는 이동이 비행기입니다!!!

베네치아는  렌트카를 이용할수 없기 때문에 렌트카는 베네치아를 떠나기 전날부터 렌트를 시작합니다.

제가 묶을곳은 공항에서 택시를 타면 10분정도 버스로 12분 정도 걸리는 안토니호텔  베니스 본섬까지는 버스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죠!!! 

베니스본섬의 호텔은 좋은 곳은 너무 비싸고 저렴한곳은 시설이 너무나도 않좋아서 다들 본섬 주변 특히

메스트레(Mestre) 지역의  역쪽의 호텔에 많이 머무릅니다.  베니스 본섬까지 바로 가는 기차와 버스가 있어 이동이 용이하고 베니스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좋은 곳이죠!!!

전 렌트카가 있기에  굳이 메스트레쪽이 아닌 공항과 베니스 본점 중간지점에 있는

안토니호텔 antony hotel을 선택합니다

하루밤 15만원 정도!!!

오늘 하루는 편히???(이탈리아시간으로 저녁 11시 ㅎㅎㅎ)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우고  10년가까운 이탈리아 생활에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베네치아를 구경할 설레임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